첫번째 이야기. KT&G
Get the job / 2009/12/23 21:28
예전부터 지원했던 회사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으며, 많은(?) 회사를 담으려고 했었다.
이렇게 계속해서 이야기를 적다보면, 내년 하반기정도 되었을 때!
많은 실패와 성공을 통하여 내 자신의 취업 역량이 많이 발전되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운좋게 내년까지 회사 이야기를 적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어, 더 이상 이 카테고리는 물론~ 이런 이야기도
쓸 이유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왕 마음 먹었던거
내 이야기를 적고자 한다.
졸업 후, 처음으로 경험한 패배
식물생명공학(농학, 농생물학)을 전공한 나는.. 학사학력으로 전공에 맞는 기업에 가기가 매우 힘들고, 또한 그 수 또한 거의 없다고 알고 있었다.
애시당초 대학원이 아니면 은행쪽에 가고 싶어했던터라, 전공관련 기업에 대해서 조사해볼려고 조차 않았었다.
어차피 없을 것 같았고, 있어봤자 중소기업일뿐이라 생각했으며~ 중소기업엔 그닥 흥미를 못했기에..
솔직히 농업 및 식물을 하는 곳은 동부만 있는지 알았다. 아마 이점도 동부가 대기업이라서 알고 있는 짧은 정보에 불과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8월에 졸업을 하게 됨으로써, 하반기에 취업스펙을 위한 활동계획들에 갑자기 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학기동안 토익점수도 900이상으로 올리고, 회화도 하고 또 은행FP도 취득해서~ 내년도에 취업 승부수를 띄우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졸업이라니 ㅡ_ㅡ 정말 졸지에~ 취업에 대한 아무런 준비없이 4학년을 보낸채, 졸업한 대책없는 백수가 된 것이다.
사실 졸업식을 한거냐, 안한거냐의 차이만 있는 것일뿐이었는데, 당시 백수라는 타이틀이 생긴 내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몇일간의 방황끝에 다시 마음을 바로 잡긴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어긋남은 충분히 무서운 것이었다.
서론이 자꾸 길어지는데... 본론으로 넘어가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
취업지원과에서 붙여놓은 신입사원 모집공고을 보게 되었다. KT&G.... 어?! 담배만드는 회사잖아~
담배는 식물이고... 그렇다면 혹시?!
채용공고문을 훑어보던 나는 너무나 반갑고 놀라운 것을 보게 되었다.
[원료관리] 0명 (농학전공계열 지원가능)
와..... KT&G면 거의 공기업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전공이 맞으니까..
그당시 너무나 너무나 감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식물을 전공한 순수 학부 졸업만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인식되어지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내가 4년동안 배운걸 써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ㅠㅠ
아직 공기업을 갈만한 스펙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난 내년을 생각했기에.. 충분하다고 믿었다.
1년이면, 갖추고자할 스펙도 갖출것이라 확신하며~!!
KT&G의 전남대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여, 이것 저것 정보를 들었다. (경품 추첨에 뽑혀서 5만원아치 문화상품권도 받고 -0-)
모교 선배님과 상담을 받으며, 입사지원서 검토도 받아보고, 그렇게 졸업 후 처음으로
정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우선순위에 들어있는 KT&G에 첫 원서를 써서 내었다.
자기 역량을 나타내는 자유형식의 2000자. 내가 경험한 일들을 내 역량으로 미화시켜(?) 열심히 썼다. 정말 ㅠ_ㅠ
하지만.. 결과는..........!!
위의 캡춰화면과 같았다. ㅠ_ㅠ
지원할 때 선배님이 말해주기를...... 역량지원서도 다 훌륭하고 하는데, 왠지 쪼끔~ 2% 부족한 스펙이라고....
여타 지원자들에 비해 떨어지고......... 그치만 모르는거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보라고!!
머... 1년뒤를 바라봤던 거였기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게.....
사실..... 터무니없었지만.... 기대를 많이 했었다.
4명가량 뽑는데............... 정말 비현실적인 -_- 경쟁률이었지만
그냥 진심을 알아줄꺼라는??????????
그렇기엔 내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지 못했다.
첫번째 실패를 했기에, (그래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노력했기에... 내가 동부에 들어갈 수 있게 된거라 믿는다.)
그 과정중 많은걸 경험하고 배웠다. 자소서 쓰는 법이라던가... 기타등등..
어쨌든, 여전히 내게는~ 이미지 좋은 회사중 하나이다. ^^
글을 그 때의 감정과 상황에 빗대어 최대한 사실적으로 쓸려고 노력한... 내 기록일뿐이다.
지금의 나는 내가 정말로 가고싶어하는 기업의 예비 신입사원이다.
뿌듯하게 성취한! 그래서 더더욱 행복한 =)
애시당초 대학원이 아니면 은행쪽에 가고 싶어했던터라, 전공관련 기업에 대해서 조사해볼려고 조차 않았었다.
어차피 없을 것 같았고, 있어봤자 중소기업일뿐이라 생각했으며~ 중소기업엔 그닥 흥미를 못했기에..
솔직히 농업 및 식물을 하는 곳은 동부만 있는지 알았다. 아마 이점도 동부가 대기업이라서 알고 있는 짧은 정보에 불과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8월에 졸업을 하게 됨으로써, 하반기에 취업스펙을 위한 활동계획들에 갑자기 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학기동안 토익점수도 900이상으로 올리고, 회화도 하고 또 은행FP도 취득해서~ 내년도에 취업 승부수를 띄우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졸업이라니 ㅡ_ㅡ 정말 졸지에~ 취업에 대한 아무런 준비없이 4학년을 보낸채, 졸업한 대책없는 백수가 된 것이다.
사실 졸업식을 한거냐, 안한거냐의 차이만 있는 것일뿐이었는데, 당시 백수라는 타이틀이 생긴 내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몇일간의 방황끝에 다시 마음을 바로 잡긴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어긋남은 충분히 무서운 것이었다.
서론이 자꾸 길어지는데... 본론으로 넘어가면..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
취업지원과에서 붙여놓은 신입사원 모집공고을 보게 되었다. KT&G.... 어?! 담배만드는 회사잖아~
담배는 식물이고... 그렇다면 혹시?!
채용공고문을 훑어보던 나는 너무나 반갑고 놀라운 것을 보게 되었다.
[원료관리] 0명 (농학전공계열 지원가능)
와..... KT&G면 거의 공기업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전공이 맞으니까..
그당시 너무나 너무나 감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식물을 전공한 순수 학부 졸업만으로도 굉장히 좋다고 인식되어지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으니....
무엇보다 내가 4년동안 배운걸 써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ㅠㅠ
아직 공기업을 갈만한 스펙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난 내년을 생각했기에.. 충분하다고 믿었다.
1년이면, 갖추고자할 스펙도 갖출것이라 확신하며~!!
KT&G의 전남대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여, 이것 저것 정보를 들었다. (경품 추첨에 뽑혀서 5만원아치 문화상품권도 받고 -0-)
모교 선배님과 상담을 받으며, 입사지원서 검토도 받아보고, 그렇게 졸업 후 처음으로
정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우선순위에 들어있는 KT&G에 첫 원서를 써서 내었다.
자기 역량을 나타내는 자유형식의 2000자. 내가 경험한 일들을 내 역량으로 미화시켜(?) 열심히 썼다. 정말 ㅠ_ㅠ
하지만.. 결과는..........!!
위의 캡춰화면과 같았다. ㅠ_ㅠ
지원할 때 선배님이 말해주기를...... 역량지원서도 다 훌륭하고 하는데, 왠지 쪼끔~ 2% 부족한 스펙이라고....
여타 지원자들에 비해 떨어지고......... 그치만 모르는거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보라고!!
머... 1년뒤를 바라봤던 거였기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게.....
사실..... 터무니없었지만.... 기대를 많이 했었다.
4명가량 뽑는데............... 정말 비현실적인 -_- 경쟁률이었지만
그냥 진심을 알아줄꺼라는??????????
그렇기엔 내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지 못했다.
첫번째 실패를 했기에, (그래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노력했기에... 내가 동부에 들어갈 수 있게 된거라 믿는다.)
그 과정중 많은걸 경험하고 배웠다. 자소서 쓰는 법이라던가... 기타등등..
어쨌든, 여전히 내게는~ 이미지 좋은 회사중 하나이다. ^^
글을 그 때의 감정과 상황에 빗대어 최대한 사실적으로 쓸려고 노력한... 내 기록일뿐이다.
지금의 나는 내가 정말로 가고싶어하는 기업의 예비 신입사원이다.
뿌듯하게 성취한! 그래서 더더욱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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